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Bitcoin Lightning Network) 솔루션 제공업체 앰보스(Amboss)가 기업, 수탁기관, 고액 순자산 개인을 위한 자산 유틸리티 향상을 목표로 하는 셀프 커스터디 비트코인 서비스 레일즈(Rails)를 출시했다.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업체인 앰보스가 기업, 수탁기관, 고액 순자산 개인들의 자산 유틸리티 향상을 목표로 하는 셀프 커스터디 비트코인 서비스인 레일즈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레일즈는 유동성 제공자(Liquidity Providers, LPs)라고 불리는 참가자들이 비트코인의 완전한 관리권을 유지하면서 결제 라우팅과 유동성 임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하여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성능과 확장성에 기여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비트코인 생태계를 위한 탈중앙화되고 신뢰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 창조에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
레일즈는 참가자들에게 구조화된 수익 기회를 제공하며, 최소 1년 동안 최소 1 비트코인의 약정을 요구하는 동시에 비트코인 결제를 받는 기업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도 제공한다.